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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군정농단 낡은 세력, 군민과 함께 교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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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군정농단 낡은 세력, 군민과 함께 교체할 것”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0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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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첫날 자은·안좌·암태 등 중부권 집중 방문
“공천자격도 안되는 낡고 무능한 세력으론 더 이상 안돼”

▲ 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가“신안군민과 함께 군정 농단과 비리·적폐행정을 일삼는 낡은 세력을 군민과 함께 바꾸고 새로운 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는 31일 공식운동 첫날 “신안군민과 함께 군정 농단과 비리·적폐행정을 일삼는 낡은 세력을 군민과 함께 바꾸고 새로운 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경배는 후보는 이날 자은 안좌 암태 팔금 등 중부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사 인사하는 것으로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천 후보는 “신안군의 현재 모습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낙후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GRDP(지역내총생산) 최하위, 재정자립 최하위, 보건 취약지역 및 박탈지수 최하위로 전국 최악이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신안군을 이렇게 만들고도 마땅히 책임져야 할 낡은 세력들이 반성과 사과는 커녕 다시 또 군정 농단을 준비하며 군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자 줄세우기, 측근비리, 야반도주로 정당공천 무력화, 주민에 대한 막말, 의정활동 평가 최하위 등 공천 자격도 안 되는 낡고 무능한 세력들로는 신안군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어 강력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 후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신안에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면 아낌없는 지원과 예산 투자를 준비중이다”면서 “집권여당 후보인 저 천경배를 지지해 오랜 낙후를 벗어던질 절호의 기회를 함께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압해읍과 자은 안좌 암태 팔금 등 신안 중부권을 집중 방문했다. 특히 김용배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서삼석 국회의원 후보 등과 함께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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