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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신안군수 후보,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추진, 삼도 하나의 경제 공동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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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신안군수 후보,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추진, 삼도 하나의 경제 공동체 완성”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0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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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흥빈 신안군수 후보가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추진, 삼도 하나의 경제 공동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신안군수 임흥빈 후보는 하의·신의·장산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삼도(하의·신의·장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삼도가 하나로 묶어져 경제 공동체가 되어야 그 시너지를 배가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장산면을 찾은 임흥빈 후보는 “장산도와 신의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사업을 추진하고, 축강선착장 물양장 확충부터 대성산성 복원과 장산들노래 상설 전수관을 설립하겠으며,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수출 시기를 조절하는 방안으로 왕새우 양식업자들을 위한 중·소형 냉동보관 창고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커피 한잔 값도 안되는 천일염 20kg 가격의 안정을 위해서는 천일염 20kg 1가마당 가격의 최소 생산원가를 지자체와 생산자가 공동 참여하여 분석해내는 용역을 시행하고, 그런 후 생산원가에 밑도는 판매가격이 형성이 되면, 그 차액금을 군에서 지원하는 천일염 생산원가 보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또 “천일염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현재 시행중인 천일염 수매량 및 수매예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폐전과 폐업 지원 생산비를 보장하고, 무엇보다 중간도매상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천일염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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