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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대학교수와 지역 언론인 300여 명, 임흥빈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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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대학교수와 지역 언론인 300여 명, 임흥빈 후보 지지 선언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0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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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신안 청산하고 신안 운명 바꿀 정치인 오직 오직 임흥빈” 호소

▲ 신안군수 임흥빈 후보.
전·현직 대학교수들과 전남지역 언론인 및 오피니언 리더 300여 명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신안군수로 신안의 운명을 바꿀 군수는 임흥빈 후보가 적임자다”며 지지를 공동 선언했다.

이들은 호국영령이 고이 잠든 현충일인 6일, 의미있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임흥빈 후보는 신안군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곪을 대로 곪은 신안의 적폐를 청산할 군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성열 교수와 신안군민신문 장봉선 발행인 등 300여 명의 지지자는 “임흥빈 후보의 과거를 반추해 보면 임흥빈은 1987년 대선에서 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국연합청년회(연청) 청년조직국장으로서 경향 각지의 유세장을 누비며 김대중 후보의 경호와 수행 업무를 온몸으로 다했다”면서 “당시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는 김영삼 후보와 단일화에 실패하고 대선에서 패배해 검찰과 경찰은 대선관련 선거법 위반자를 대거 검거 및 지명수배를 했고, 임흥빈도 지명수배자가 되어 자택은 물론이고 아내의 직장까지 도청을 당하는 곤란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이들은 이어 “군부독재의 폭압 속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김대중 후보와 동교동계 인물들이 위대하신 분들이라고 말씀하며 꼭 그분들의 굳건한 신념과 강인한 의지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던 것으로 기억에 생생하다”며 “31년 후 오늘 그 임흥빈이 뜨거웠던 20대의 열정으로 신안군수가 되겠다고 섬 곳곳을 찾아다니며 김대중 정권 출범에 초석이 되고자 온몸을 불살랐던 그 임흥빈 후보의 주춧돌이 되고자 오늘 이 같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약속을 생명으로 여기는 정치인, 희생과 헌신을 아는 정치인, 신안의 구석구석을 제 손바닥 들여다보듯 발로 뛰는 정치인, 적폐의 신안 정치를 종식 시킬 신안의 운명을 바꿀 정치인은 오직 오직 임흥빈이다”며 “이제 신안군도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정치로 주민들을 섬기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은 시대적인 흐름임을 전제, 임흥빈과 함께, 새로운 신안시대의 개막을 위해 힘 모아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고 역설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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