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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신안군수 후보, 현충일 맞아 유세 중단·충혼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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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신안군수 후보, 현충일 맞아 유세 중단·충혼비 참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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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기리며 유세차량과 운동원도 홍보 중단
“신안군 내 산재한 애국지사 유적 보존 관리 추진”

▲ 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가 현충일을 맞아 충혼비를 참배하고 유세를 전면 중단하는 등 엄숙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비를 참배하고 유세를 전면 중단하는 등 엄숙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천경배 신안군수 후보는 6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하의도에 있는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충혼비를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을 추모했다.

이날 천경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유세를 전면 중단했다. 또한, 유세차량의 스피커를 끄는 것은 물론 선거운동원도 일체의 선거홍보 활동을 중단하면서 애국지사들을 추모했다.

천경배 후보는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찾아온 것도 앞서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애국지사들의 위업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경배 후보는 이어 “신안군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애국 지사들의 발자취가 서린 유적들을 발굴하여, 군 차원에서 적극 보존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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