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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현 목포 이로파출소 경장, “여성 노린 흉악범죄, 피해자의 삶 보호하는 목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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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현 목포 이로파출소 경장, “여성 노린 흉악범죄, 피해자의 삶 보호하는 목포경찰”
  • 호남타임즈
  • 승인 2018.06.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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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데이트폭력, 불법 영상 유출, 성범죄 등 다양한 흉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연인 사이에 발생하는 ‘데이트폭력’이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 이별’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연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두드러지게 된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데이트폭력으로 입건된 피의자는 2016년 8367명에 이어 지난해 1만30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매년 1000명 이상 늘다 지난해 첫 1만 명을 돌파한 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은 피해자에게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간다. 신고 이후에도 일상으로 돌아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은 중요한 문제이나 데이트 폭력의 경우 사적인 문제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성폭력이나 데이트폭력, 불법 신체 촬영 및 영상 유포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경우 그 상처가 깊어 반드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타인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리기보다 개인이 혼자 그 상처를 온전히 감당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목포 경찰서는 여성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권리를 위해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악성범죄 집중단속을 위한 100일 계획을 시행 중이다. ‘해당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자의 보호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이다. 구체적인 보호 방안으로는 피해자 보호시설 연계, 신변 보호, 주거지 순찰 강화, 112 긴급신변보호 대상자 등록, 위치 추적 장치 제공 등 맞춤형 보호조치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가해자의 보복 위험이나 2차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목포 경찰서는 피해자가 적시적기에 피해 상담과 일시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여성 긴급전화 1366,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 정확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피해자의 상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를 보듬어주는 세심한 배려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각종 여성 대상 흉악범죄는 우리 사회의 악행이자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일이다.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의 본분대로 항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는 목포경찰의 모습을 다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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