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 상담복지센터는 18(월)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전라남도 2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외상(PTSD)실무자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이해와 개입방법들을 강의한 조윤화 박사(트라우마케어센터 대표)의 이번 교육은 주로 위기 청소년을 만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들이 심리적 외상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류재중 원장은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전문가 양성과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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