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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제10기 전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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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제10기 전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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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각종 인권신장 및 권익증진사업 강화

▲ 김기철 신안군 지체장애인지회장
김기철 신안군 지체장애인지회장(66)이 전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철 신임 협회장은 신안군 흑산면 출신으로 지난 12일자로 중앙회로부터 제10기 협회장의 임명받아 오는 2021년 11월말까지 부여된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김 회장은 전임 장모(72) 회장의 각종 보조금 업무관리감독 과정에서 부적절한 혐의로 사법당국으로부터 압수 수색 등 수사를 받아 사임함에 따라 공백 기간 동안 나타났던 어수선한 조직을 추스른데 주력할 방침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내부 인적자원과 수습이 마무리되면 공식취임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도 지체장애인협회는 현재 전남 22개시·군 18,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도내 시·군지역 장애인 편익시설 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편익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도 협회는 회원들의 각종 인권신장 및 권익증진사업, 각종 장애인 행사 지원,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결연·계몽 및 제도개선사업 등을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1986년 창립되어 협회장을 비롯해 7명의 열악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22 시·군 지역협회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임 김기철 협회장은 신안군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각종 정보와 복지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권익보호에 남다른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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