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항지 접안시설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소규모 항포구의 낙후된 여객선 접안시설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목포시 외달도와 달리도, 영광군 송이도, 신안군 하의도ㆍ대야도ㆍ개도, 완도군 금당도 등 총 7개항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작년에는 신안군 장병도와 기도, 진도군 모도의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ㆍ보강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정비중에 있다.
여객선 기항지 접안시설 개선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국정과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서지역의 소규모 항포구 선착장을 정비하여 이용객 안전과 도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7년까지 166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34개소를 정비 완료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86개소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김평전 청장은 “열악한 도서지역의 여객선 접안시설 개선과 함께 수변공간도 함께 조성하여 관광객과 도서민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도서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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