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평가서 모든 항목 우수 판정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가축 질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아 가축질병진단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가축 질병 진단능력 평가는 질병 진단기관의 진단 기술 향상 및 표준화를 통해 신속 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 민간 검사기관 9개소 등 총 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소, 돼지, 닭, 꿀벌의 주요 가축 전염병 진단과 병리조직 분석을 통한 질병 감별 능력 등 5개 분야다.
평가 결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매년 가축 질병 진단능력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전문 가축질병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가축 질병 진단서비스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남산 청정 축산물이 생산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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