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01:15 (수)
서남권미래발전포럼 핵심간부 해외연수
상태바
서남권미래발전포럼 핵심간부 해외연수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7.0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지역발전대상 수여 등 지역발전위해 노력

▲ 서남권미래발전포럼 핵심간부 해외연수.

서남권 최대 민간단체(회원 수 212명)인 서남권미래발전포럼(대표 김판진 초당대 교수)이 5일(목)부터 9일(월)까지 태국 방콕으로 핵심간부들을 중심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전남의 동부권이나 중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이 서남권발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의 주요이슈에 대해서 언론이나 토론회를 통해서 핵심이슈를 여론화하여 공론화를 시킴으로써 해당 지자체의 시장, 군수와 지역 정치인들, 그리고 공무원들이 시, 군 의정이나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의 일환으로 연말에 ‘대한민국지역발전대상’(개인, 단체부문)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참 공무원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지역발전클린대상’수여, 섬해양관광엑스포(박람회, 인정)추진, 서남권상생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적극지지 등 서남권 상생과 경제통합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서남권 7개 시, 군의 상생을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본 포럼이 초석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각 지자체의 중요이슈에 대해서 지역신문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24일(화) 목포시를 시작으로 8월 21일(화) 신안군, 9월에는 해남군청에서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의 합동 토론회 개최할 계획이다.

포럼 측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서 제시된 많은 대안들을 앞으로 전 회원들과 함께 더욱 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해외연수에 참여한 간부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다짐 하는 좋은 토론과 기회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