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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기찬랜드에서 고용위기 극복 정부지원제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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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기찬랜드에서 고용위기 극복 정부지원제도 캠페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7.1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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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목포지청, 고용위기 지역 지원제도 홍보

▲ 고용위기 극복 정부지원제도 캠페인.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김두희)은 14일(토) 영암군 소재 기찬랜드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고용위기 지역 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목포지청은 지난 5월 4일 영암군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전라남도, 영암군 등이 참여하는 ‘고용위기 지역 대응 TF’를 구성하여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를 알려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고용위기 지역인 영암군의 기찬랜드 개장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여름 더위를 식히러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돌려~돌려~돌림판!, 정답이 보이는 고용노동정책 퀴즈, 고용위기 극복 탱탱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캠페인은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워라벨), 산업재해사고 감축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김두희 지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이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고용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원내용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더불어 근로시간 단축(52시간)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워라벨) 확산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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