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7개소에 쌀 150kg 전달
목포시 부흥동 소재 한나숲유치원(원장 강흐들)이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좀도리 쌀 150kg을 기탁했다.한나숲유치원은 원아들이 어려서부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20년째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를 펼쳐오고 있다. 고사리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은 1년에 두 번씩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노기창 부흥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온정이 넘치는 부흥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흐들 원장은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 ‘친정엄마 되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상담, 김치 등 전통 음식 담아주기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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