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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무안↔양양 하늘길이 새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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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무안↔양양 하늘길이 새로 열린다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8.08.0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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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0일부터 금, 토, 일 주3회 왕복 운행

▲ 무안국제공항.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2018년 8월 10일부터 금, 토, 일 주3회 무안-양양 노선이 운항된다고 밝혔다.

운항항공사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로 주말인 금, 토, 일에 일1회 무안-양양을 왕복하게 된다.

운항시간은 무안공항 출발 오전10시, 양양 도착 오전 11시 20분 / 양양공항 출발 오전 11시 50분, 무안 공항 도착 오후 1시 10분이며, 편도요금은 성인 94,000원, 소아 76,000원, 군인 71,500원으로 책정되었다.(기타 할인제도는 홈페이지 www.keair.co.kr 참조, 예약 전화 : 1588-2682)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는 소형항공운송사로서는 최초로 무안-기타큐슈(화, 금, 일)노선을 주3회 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무안-돗토리, 무안-마쯔모토, 무안-시라하마 노선을 2017년12월부터 현재까지 전세편으로 운항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정상국 지사장은 “신설되는 무안-양양노선은 전라남도와 강원도를 잇는 하늘길로 그동안 취약했던 대중교통망 취약성을 보완하는 의미 있는 운항이다”며 “서남권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항공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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