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현장 답사로 역사와 문화 고찰 … 27일부터 선착순 모집
목포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목포를 알아보는 ‘목포학’(木浦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2018 전남평생교육활성화 공모에 성전된 ‘목포학’은 강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간반(수요일)과 야간반(목요일)을 운영한다.
강의는 매주 1회 트윈스타 4층(목원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무료로 5차례 진행된다. 현장 답사는 근대문화유산, 목원동‧유달동 골목길, 고하도, 삼학동 등에서 3차례 이뤄진다.
수강생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각 반마다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에 살면서도 목포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장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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