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맥파티 수익금 5세대에 지원
목포시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문화공연사업으로 통기타공연 등을 통해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건맥파티(건어물, 맥주)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노을사랑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월1회 북항노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치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북항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가게, 동전모금함 설치, 병뚜껑 모으기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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