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본부장 이동렬)는 28일 여수시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2,000만 원의 사회공헌 사업비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으로 저소득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효율을 증대하여 보다 쾌적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및 보일러 설치, 방충망 및 화장실 수도시설 보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렬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국민생활환경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과 봉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실천을 위해 전달해주신 성금은 전액 저소득세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참여해 나눔문화를 이룩하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밥차·의료봉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여성 친정방문 지원’, 미래 꿈나무를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지역사회공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시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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