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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면 규산질 공동살포로 토양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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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면 규산질 공동살포로 토양개량
  • 목포타임즈
  • 승인 2012.04.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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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신안 비금면이 지난 4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공동살포 작업단에서 일제히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살포는 비금농협과 이장협의회 연석회의를 갖고 2012년도 토양개량제(규산질)를 35개 마을 944ha 70,868포를 농가에 공급, 일제히 살포하여 땅심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3년 주기로 공급되는 규산질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살포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증진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이종순 비금면장은 “그 동안 고령화로 인한 농촌실정으로 인력부족과 장비지원에 대한 어려움과 장기간 도로변이나 농경지에 무단 적치로 인한 경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점이 많았으나, 이번 살포는 비금농협에서 전액의 비용을 지원하여 장비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살포를 하지 못하는 농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 제24호 2012년 5월 1일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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