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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대표, 행안부 특별교부세 3건 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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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대표, 행안부 특별교부세 3건 20억 원 확보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9.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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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 상수도 증설 10억, 청호고가교 시설물 보수ㆍ보강 5억, 광신아파트~구)석현건널목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5억 등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18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목포시 현안사업 3건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 지원 사업은 대양산단 상수도 증설 10억, 청호고가교 시설물 보수ㆍ보강 5억, 광신아파트~구)석현건널목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5억 등이다.

박지원 前대표는 “대양산단 기반시설 확충사업(상수도 증설 및 해수취수시설 설치)은 4천6백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마른 김 제조업체의 물 부족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사업”이라면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의해 총 27억 원의 사업비 중 10억 원은 전남도 추경예산으로 확보하고 남은 17억 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로 했는데, 이번에 우선 10억 원을 배정받고 11월에 7억 원을 추가 배정받는 것으로 김부겸 장관으로부터 직접 약속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前대표는 “청호고가교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시설물 보수ㆍ보강이 필요하고, 광신아파트~구)석현건널목 도로는 주민안전을 위해 원예농협 공판장과 교차로 및 학교 앞 도로확장 등 구조개선이 시급한 사업인데, 이번에 특교세 확보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박 前대표는 이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해경 서부정비창 건설(총사업비 2,578억 원) 및 북항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총 942억 원)을 반드시 목포에 유치하고, 신항 제2자동차부두, 남해안철도 전철화 등 현안사업 및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지원사업 예산도 빠짐없이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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