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8일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주민 200명과 후원단체 50명을 초청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흥동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관내 7개 경로당에 쌀 230포, 라면 25박스, 젓갈 30병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사랑의교회, USI건설, 한토건설(주), 맑은샘내과, 강동호치과, 실로암약국, 영빈관보석찜질사우나, 우리한의원, 제일기획, 골프스카이, 호와대반점, 양계농협 신용해지점, 제주식품, 메디팜현대약국, 최덕선, 정평국, 김사재, 마희봉님 ,백형옥님 등 총24개 기관 및 개인이 후원했다.

정평국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자생조직 및 복지통장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하면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복지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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