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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주관 행사에서 50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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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주관 행사에서 50명 수상 영예
  • 고영 기자
  • 승인 2018.10.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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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백일장 종합대상에 여수 송현초 배윤서

광주·전남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에서 여수 송현초등학교 배윤서 어린이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주최한 이번 안전백일장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을 주제로 열렸다. 67개 학교에서 총 622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전라남도지사상인 종합대상에 배윤서 어린이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부문별로 각각 박소연(목포 썸머힐유치원), 한수민(여수 한려초), 전대산(목포 마리아회고)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5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전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수상자 가족 및 운수종사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이 선행돼야 높은 안전 의식이 튼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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