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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쳐치앤스쿨’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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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쳐치앤스쿨’ 협약식 진행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8.10.2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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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0개 교회와 해외 초등학교 지원 위해

▲ 쳐치앤스쿨 협약서 서명 후 단체사진 촬영 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는 광주전남지역 10개 교회와 아시아학교 내 학교 자매결연 및 후원 동참을 위하여 24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강당에서 쳐치앤스쿨 협약식을 진행했다.

쳐치앤스쿨 캠페인은 광주전남의 10개 교회가 아시아빈곤지역 1개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방글라데시 밀뿔학교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차 지원학교는 방글라데시 바타라 초등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교회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쳐치앤스쿨 방글라데시 밀뿔학교 지원사업은 근원교회(목사 류제곤), 광산교회(목사 김영두), 광주샘물교회(목사 김익조), 본촌동교회(목사 김태훈), 연한가지교회(목사 김성덕), 운남월광교회(목사 정경종), 월광샘물교회(목사 추민호), 풍암전원교회 (목사 변찬), 하이시선교회(목사 송태호), 혜성교회(목사 안성삼)가 참여했으며, 방글라데시 밀뿔 초등학교에 학용품, 학교기자재 구입 및 전기설비 보수, 장학금 지급 등 3년 동안 연간 1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 했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은 “방글라데시는 초등학교 졸업률이 낮고 문맹률이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학교를 결연하여 돕는 일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초등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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