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 공연, 지역특산물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현경면 동산1리 신리마을에서 황금고구마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황금고구마 축제는 연 초에 주민들의 주도로 마을 축제를 개최해 주민 간 화합을 다져보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1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남 월악마을(부녀회) 벨리댄스 팀의 축하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끌어 올랐으며, 신리마을의 자랑인 고구마 작목반과 지역 특산물 고구마를 홍보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최종순 신리마을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계획했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신리마을은 주민주도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단위(자율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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