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무안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키로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11월 16일, 경찰, 군청, 소방서 등 기관·협력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치안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찰, 군청의 토의안 보고 및 논의, 사이버 성범죄, 아동학대 등 잠재적 위험영역 발굴 및 대응책 마련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관련하여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노인 등 범죄·실종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는데, 이 감지기를 착용할 경우 GPS를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이 확산될 경우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협력단체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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