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노인회(회장 김소은)는 2018년도 노인 재능나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23일 노인 친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노인 재능나눔 사업이란 어르신들이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일자리와 함께 용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써 영암군 노인회는 그동안 안전예방활동, 교통안전홍보활동, 한궁지도활동 등 4개 분야 440여 명의 노인에게 2억6,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진행했다.
영암군노인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을 택하여 한궁대회를 개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궁실경을 겨루고 회원들 간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단체 종합 1위는 학산면 선수단이, 2위는 영암읍, 3위는 시종면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미암면 윤상철 씨와 학산면 현순림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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