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안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제면에 6.5cm의 많은 눈이 내려 해제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비상연락을 통해 집결한 후 오전 8시부터 마을 진입로 및 일주도로 주변에서 트랙터에 제설기를 장착하여 도로 제설작업과 도로통제 활동 등을 펼쳤다.
박장배 무안군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제설장비 보유 실태를 점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겨울철 대설·폭설에 대비하여 원활한 재해 예방 활동 및 제설작업을 도모하고자 제설작업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 56명에게 3개월간(2018년 12월~2019년 2월)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하여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였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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