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20세대에 백미, 라면 등 전달
목포 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안규출)가 지난 17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0세대에 백미 20kg 20포(120만 원 상당)와 라면 20박스(40만 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15명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0년 이상 목포시 각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안규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하점택 용당2동장은 “이웃사랑 정신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