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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적재조사사업 5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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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적재조사사업 5년 연속 최우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12.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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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가…기초단체는 영광군 최우수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추진 실적에 대해 실시한다.

전라남도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 추진의지와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평가 점수를 받아 2013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실경계와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 위주로 일치시키는 장기적 국가사업이다.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 해소, 토지 활용가치 증대 등 도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2018년 하반기 도정평가 분야’에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아직까지 잘 모르는 도민이 많고, 토지 소유자들의 개인 이기주의로 적극적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광범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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