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3공장(공장장 오당석 상무) 근로자로 결성된 드림봉사단(대표 황채동)은 16일 200만 원 상당 겨울 패딩재킷, 생필품세트를 준비하여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드림봉사단원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된 성품으로 지역 내 소외어르신 30세대에 전달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드림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 안부를 살피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드림봉사단 황채동 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 명절 선물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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