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김선태)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연휴기간동안 정상 개관 및 체험프로그램(2월 3일~5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알록달록 돼지저금통 만들기로 즐거운 추억거리 제공과 과녁 맞히기, 상모돌리기,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잊혀져가는 민속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쉽게 참여하고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념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일러스트로 본‘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특별전도 전시 운영 중이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념관을 관람하고 몸소 체험하며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다”고 하면서 “연휴기간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무료 운영,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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