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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바랏 주정부 인재양성 교육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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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바랏 주정부 인재양성 교육협력 체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2.08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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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람대학교, 나늘라툴 와탄 간호대학 학술교류 협력체결

▲ 초당대-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바랏 주정부(Nusa Tenggara Barat) 인재양성 교육협력 체결.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은 임진호 국제교류교육원장, 정행준 교수학습개발센터장과 함께 지난 27일(일)~ 31(목) 4박 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바랏 주정부(주지사 : 줄키플리만시아)를 방문하여, 인재양성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바랏주 줄키플리만시아 주지사의 인재양성 역점시책인 학생해외유학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매년 인도네시아 학생 1,000여 명을 주정부차원에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에 유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초당대학교에 50여 명 학생이 국제학부 헬스케어(건강관리, 건강복지)전공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은 “한류열풍이 이제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분야까지 확대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줄키플리만시아 주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밝혔다.

또한, 누사 텡가라 바랏주에 있는 마타람대학교와 나늘라툴 와탄 간호대학과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보건복지 및 직업교육분야 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교직원 교류 등을 포함한 인적, 물적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초당대학교는 1994년에 개교하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헬스케어분야(의약관리, 간호, 치위생, 사회복지, 사회체육)를 집중 육성해 오고 있으며, 대학의 수준 높은 직업교육역량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필리핀, 브라질 등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여, 현재 25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당대학교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를 확대하여,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역량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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