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천사대교 개통 대비 위해
신안군 자은면에서는 천사대교 개통을 대비해 친절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를 만들고 신안군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9개 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12일(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천사대교 임시개통에 따른 문제점, 미흡했던 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시정해 3월말 천사대교 개통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자은면은 천사대교 개통 후 많은 관광객이 신안군 중부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에게 방문객에 대한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위생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곤 자은면장은 “자은면은 해수욕장, 휴양림 등 관광지로써 발전가능성이 많은 곳이며,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음식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내 음식점의 친절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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