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운동 하당동실천위원회(위원장 김승호)는 지난 22일 하당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 및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자발적 주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당동 15개 기관·사회단체와 자생조직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사랑운동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상가 밀집지역인 비파아파트 상가 주변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하당동실천위원회는 자생조직별로 목포사랑운동 4대 실천과제 한가지씩을 전담하여 추진하고,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하당동 청결의 날”로 정해 관내 공한지 등의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청호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친절 캠페인 등 목포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호 위원장은 “나부터 동민부터 목포사랑운동을 하나씩 실천해간다면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낭만항구 목포로 변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 이끌어 내고 다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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