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간 20개.야간 6개 과정 운영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은 지난 5일 평생교육 강사 및 수강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7주 동안 운영되는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간 과정과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간과정은 매주 화․목요일과 수․금요일 13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우리가족 생활한복만들기, 밸리댄스, 색소폰 프로그램 등 20개 프로그램에 36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야간과정은 매주 화․목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주2회 2시간씩 운영되며 문화예술 중심의 드럼, 클래식기타, 수묵 캘리그라피 등 6개 과정에 110명이 참여한다.
이번 1학기 수강생들은 2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며, 자기계발 및 건강관리에서부터 관련분야의 전문적 능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선택 동기도 다양하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좋은 시설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과정이 끝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배우는 즐거움도 느끼고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즐거워했다.
이정화 관장은 “우리 회관에서는 전년도의 평생학습 만족도조사를 철저히 분석하여 쾌적한 시설 속에서 질 높은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교육가족들이 우리 회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늘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하는 기쁨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영위해 나가기”를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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