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운송업체와 채용행사 거쳐 취업연계 예정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9년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의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교육과정’이 11일 개강했다.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교육과정’은 총 20명을 선발해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6주간 교육 후 목포 버스운송업체와의 채용행사를 거쳐 취업연계 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교육, 기능교육,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 2018년에도 대중교통 운송인력 교육을 실시해 29명이 수료, 27명을 취업(취업률 93%)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면서 “올해도 상반기 20명과 하반기(7월) 20명을 교육, 인력이 양성되면 신중년층의 경력전환의 기회제공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인력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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