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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체험존 및 현충시설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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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체험존 및 현충시설 사진전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3.1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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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치원생과 교사 대상,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 전남서부보훈지청이 목포 유치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보훈체험존 및 현충시설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5일 목포 금강어린이집 유치원생과 교사 약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체험존’을 마련해 각종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서해수호의 날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보훈인물 책갈피 만들기, 현충시설 타투 및 전쟁영웅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서해수호의 날과 우리지역 현충시설과 관련한 사진전도 함께 개최됐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연계행사로 반부패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도 운영했다. 청렴한 세상을 주제로 한 타투스티커를 손등에 붙여주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 주역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 내가 살아갈 나라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혔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포격 때 희생된 55명의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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