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잠실구장 야구 경기 관람 및 기아자동차 공장견학 지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와 KIA타이거즈(대표 허영택)의 선수 및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사업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2019년에도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동 지원하는 ‘문화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8일부터 아동·청소년 지원기관 대상으로 5월 문화나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이면 어디든 응모할 수 있는 문화나눔 지원사업은 KIA타이거즈 야구장 초청 프로그램이며, 야구 경기 관람 외에 1박2일 동안 기아자동차 공장견학 등을 포함한 야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각 기관 당 350만 원이며, 총 5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광주전라지역의 야외활동을 진행하거나 잠실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수도권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하는 두 가지 테마 중 한가지로 진행할 수 있으며 5월 중에 진행하는 일정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4월 5일(금)까지이다.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2-6365-4945)로 문의 가능하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KIA타이거즈 선수의 성적과 연계하여 기아자동차 임직원 및 KIA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0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2018년 모금 기금은 4억 7천만 원이며 이 기금을 활용하여 야구동아리 및 야구유망주 장학금 지원, 유소년 야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