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22일 착수보고회…삼학도 복원화 사업 연계 친수공간 조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이번 달 22일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동명동 물양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7일에 착수한 ‘동명동 물양장 정비공사 실시설계용역’은 약 4억 원 예산이 투입되어 올 연말 완료 할 계획이다.
목포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라 유휴 항만부지로 남게되는 동명동 물양장을 개발하여 휴식, 운동, 경관 시설 제공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항만이미지 개선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수협 등 어업 관련 시설의 북항 이전에 따른 항만 공동화로 인한 항만 이미지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면서 “삼학도 복원화 사업과 연계한 목포내항 수변공간 기능 재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목포해수청은 앞으로도 쾌적한 항만이미지 개선을 위해 목포시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안 친수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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