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면장 정영욱)은 25일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면은 군 자체적으로 정한 환경정화활동 특별기간에 발맞춰 면소재지를 비롯한 지역 내 지역 곳곳을 돌며 겨우내 쌓였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빈농약병, 폐농자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읍․면 시가지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플래카드와 전봇대 불법광고물 등도 정비했다.
면은 오는 4월까지 자체 수립한 청소계획에 따라 매주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생활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대해서도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욱 대동면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엄다, 깨끗한 함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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