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삼학도 공원조성사업이 80%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석탄부두가 폐쇄되기 전까지 K-라인의 화물부두로 이용되고 있어, 미세먼지, 불법주차, 밤샘주차로 인한 위험성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화물차들이 한 쪽 자로를 점령하고 미세먼지 등을 발생시켜, 삼학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비산먼지에 노출되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포시가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해변광장조성, 광장대교 및 호안수로 조성, 열린광장조성, 부출입 주차장 조성, 음악분수광장 조성 등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해양수산부 4차 항만기본계획 등에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삼학도 복원화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어린이바다체험관 등 삼학도를 찾는 학생과 청소년,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시급한 버스노선 신설”을 제안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 2019년 3월 20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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