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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영재교육원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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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영재교육원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교실 성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4.17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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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으로 반짝이는 눈빛, 영재가족이 함께 협력적 창의력 쑥쑥!”

▲ 구례영재교육원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교실.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4월 13일(토)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재학생 가족과 친구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구례영재교육원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교실’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영재학생들의 창의적․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가족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구례어부의 피싱트립!(종이컵 낚시대회)’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만의 물건을 창의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하는 소비자가 되자는 메이커(Maker)교육의 철학을 적용하여 영재학생과 가족들은 창의적 낚싯대 만들기에 열중했다.

주어진 자료만을 활용하여 바구니안의 물고기(종이컵)를 잘 낚을 수 있는 낚싯대를 만들어 종이컵을 많이 낚은 팀이 우승을 하도록 미션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요구와 가족 또는 친구 간에 협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학생, 학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제성 교육지원과장은 “창의력은 높은 자존감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임할 때 쑥쑥 자란다. 오늘 가족, 친구와 함께 마음 것 창의력을 발휘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구례영재교육원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연관찰탐구교실, 현장체험학습 등과 같이 보고·듣고·직접 참여하는 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융합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영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펼쳐질 구례영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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