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7:55 (월)
전남 6개 시군,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에 선정
상태바
전남 6개 시군,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에 선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4.25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생활현장 문제 민․관 또는 부서 간 협업으로 발굴해 해결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공공서비스를 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7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목포, 여수, 담양, 장흥, 영광, 완도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서울시(7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1개 시군에 총 사업비 1억 원 범위에서 국비 5천만 원이 지원되고, 지방비는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전라남도는 1,5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이다”며 “올해 선정된 시군의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둬 내년에도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