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적 영역 전반을 골고루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알며, 논리적으로 말하고 쓸 수 있는 증력을 길러줄 실용문 쓰기 강좌를 오는 5월 7일(화) 오후 7시 개강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실용문 쓰기 강좌는 용창선 문학박사가 직접 시‧한시‧수필‧칼럼‧연설문 등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목포문화원에 따르면 문학작품 감상 및 쓰기를 통해 문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주제를 발표 토론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목포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목포문화해설 능력까지 배양할 계획이다.

목포문화원 관계자는 “목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 목포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으로 수강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목포문화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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