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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초, ‘엄마, 아빠 같이 학교가요! 퀼트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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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초, ‘엄마, 아빠 같이 학교가요! 퀼트교실’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5.16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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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 쌍봉초 퀼트교실 운영.

쌍봉초등학교(교장 한미희)가 5월 13일 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엄마, 아빠 같이 학교가요! 퀼트교실’을 운영했다.

‘엄마, 아빠 같이 학교가요! 퀼트교실’은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이다. 질 높은 교육을 위해 강사진들이 강의실을 다양한 퀼트 작품으로 꾸며 전시회까지 겸한 강의실은 정서적으로도 아름답고 안정적인 교육의 장이었다.

윤퀼트 60기 강사팀에서 활동하고 계신 유명수 강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파우치를 한땀 한땀 정성으로 수놓는 열정적인 학부모님들을 만나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어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눈에 띄는 아버지 최공철 씨는“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니, 학교가 한결 친근해진 느낌이다”며 “전문 강사가 적극 도와주어 초보인 나도 작품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미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모임의 장소로 꾸준히 활용되어, 마을교육공동체 안의 우수한 인적, 문화적 환경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마을 배움터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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