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는 16일(목)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2019년 상반기 비상대응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광산구청 등 8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고속열차운행 중 지진으로 인하여 고가교에서 탈선하고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열차사고, 자연재해 등 유형별 비상상황에 대한 적응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임무 숙지여부와 수행능력을 평가해 미비점과 취약점 보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선관 본부장은 “2019년 비상대응종합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기반으로 골든타임 내에 인명구조 강화가 목적인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거쳐 더욱더 안전한 철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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