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설치된 지 오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공한지 텃밭 가림막(3개소)을 제거하고 나무울타리를 설치하여 도심환경을 아름답게 탈바꿈 시켰다.

또한,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은 공사 기간 내내 청결 취약지 및 방치된 공한지 그리고 쓰레기 배출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희망근로 참여자 박모 씨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들이 일자리가 생겨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무관심했던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나승엽 대성동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성동을 만들고자 노력하신 관내 희망근로 참여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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