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맞춤형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등 다양한 학습지원 성과
나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임현선, 이하 센터)를 통해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4명이 지난 4월 13일에 열린 2019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첫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위해 1:1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 및 필수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스마트 교실 운영을 비롯해, 인터넷 강의 및 학습교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현선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진로 상담 및 교육을 비롯해 취업, 자립, 건강증진, 1:1멘토링, 아웃리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061-335-13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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