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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곰두리봉사회, 사랑의 문화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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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곰두리봉사회, 사랑의 문화체험 성료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5.27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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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째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위한 꾸준한 봉사
▲ 전남곰두리봉사회 제18회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문화체험 행사 기념사진.

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회장 김종찬)가 25일(토) 제18회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드넓게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했으며, 장애인, 다문화가족들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하면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아름답고 뜻 깊은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곰두리봉사회 임원진, 목포시영재봉사회, 투게더봉사회, 봉우리봉사회가 함께 했다.

1부 행사는 그동안 묵묵히 봉사 활동을 전개한 자원 봉사자에게 전라남도지사․전라남도교육감 외 기관장 표창을 전수했다.

2부 행사로는 장애인 1인과 비장애인 1인이 하나 되어 순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정원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오는 시간을 통해 서로 격려하며, 함께 한 시간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종찬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해주신 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체험을 떠나는 순간까지 안전을 기원하며 전송해주신 박지원 국회의원,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이방수 전 목포시의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곰두리봉사회는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걸어가는 배려 깊은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별되지 않고 차별 없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하고 있다.

/최다정기자

<호남타임즈 2019년 5월 29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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