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28 (토)
광주광역시 체육중,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및 금메달 9개 획득
상태바
광주광역시 체육중,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및 금메달 9개 획득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9.05.29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체육중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및 금메달 9개 획득.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 14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여 우리시와 학교의 명예를 크게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사격 여중부 공기소총에서 김선자(3학년)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2관왕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또한 태권도에서 여중부 김가현(2학년)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태권도 김지연(2학년)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최민범(3학년)과 자유형 박현준(3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역도 인상에서 박수현(3학년)과 양궁 남중부 30m에서 조정우(3학년)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중부 체조마루에서 문건영 선수는 1학년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체조 기대주로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광주체육중학교는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여 우리시의 성적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광주체육중학교는 동·하계 방학 기간에도 모든 감독과 지도자가 휴식도 없이 헌신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고, 평상시에도 새벽 및 야간훈련까지 병행함으로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훈련에 대한 질과 양의 조화를 이룬 과학적 훈련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큰나무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왔다. 그리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핵심 기초학력 정착을 통한 창의력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우수한 체육영재가 길러지면서 체육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백대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