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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마을 80대 골절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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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마을 80대 골절 응급환자 긴급이송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6.1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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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10일 섬마을 80대 골절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왼쪽 허벅지가 골절된 8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후 12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주민 박모(83, 여) 씨가 자택에서 넘어져 왼쪽 다리를 다쳐 임자보건지소장이 골절이 의심된다며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임자 진리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오후 1시 10분께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박 씨는 현재 목포소재 의료원에 입원하여 골절에 따른 집중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39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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