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제9대 광주본부장에 코레일 스마트철도사업단장을 지낸 차성열(53)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차성열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광주송정역 여객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 공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성열 본부장은 1995년 영주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코레일 본사 기획조정본부, 여객본부, 광역철도본부 등에서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했고 스마트 철도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이끈 IT 전문가로 통한다.
24일 치러진 취임식에서 “안전한 철도 구현, 철도 공공서비스 혁신, 모두가 하나 되는 직장 만들기” 등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차성열 본부장은 “안전한 철도 구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성공적인 여객수송과 철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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